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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케이스, 유스케이스, 그리고 인터페이스 식별 분석 활동은 주어진 환경에서 시스템이 가지는 인터페이스를 식별하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하지만, 방법론 상에서는 이러한 식별 과정에 대한 언급보다는 주로 그 결과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식별 과정은 다소 분석/설계자의 경험적인 지식이 크게 좌우되기는 하지만, 유스케이스를 통해서 어느 정도는 해당 업무 비전문가라도 인터페이스 식별은 가능합니다. 다만, 그러한 식별 과정에 대한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되겠죠. 유스케이스 활용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도 있긴 하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인터페이스 식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유스케이스는 다이어그램을 그리는 행위보다 비즈니스의 경우의 수를 정리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계좌이체를 하는 비즈니스는 그 행위가 은행에서 직원을 통해서 수행하는 경우와, .. 2011. 6. 28.
Critical Path와 통합 CPM (Critical Path Method)은 1950년대에 당시 듀퐁에 근무한 Morgan R. Walker와 Remington Rand사에 근무한 James E. Kelley, Jr.에 의해서 고안된 프로젝트 모델링 기법이며, 전체 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려는 목적이 강합니다. PERT (Program/Project Evaluation and Review Technique) 역시 CPM과 같이 프로젝트 수행하는 경로들을 관리하는데, 그 경로에 작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식별하여 그 경로에 가중치를 두어서 실질적인 작업 경로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이 두가지 방법은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방법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고, 기초가 되는 이론이며 현실에서도 적용 가능한 방법들입.. 2011. 6. 24.
기능 분해 방식 모듈과 컴포넌트 위키에서는 기능 분해(functional decomposition)에 대해 원초적인 기능을 기능 분해한 각 부분들로 재구성될 수 있는 방식으로 기능적인 관계를 구성 요소로 해결하는 절차라고 소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해의 과정에서 구성 컴포넌트(여기서는 하나의 구성 요소로 판단됨)를 식별하는 식견을 얻는 목적으로 진행한다고 되어 있다. 이러한 분해 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특정 수준의 모듈화(modularity)를 식별하게 되는데, 여기서의 모듈은 독립적이거나 서로 상호관계가 없는 것이다. 그 하단에서는 이러한 분해 방식이 나오게 된 원리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는데, 어느 한 기능이 5개의 요소로 나뉘는 경우, 이들의 관계는 4의 5승이 되어 총 1024가지의 관계를 갖게 된다. 하지만, 이를 적절한 형.. 2011. 5. 25.
스마트 시대, SW 개발자에게 필요한 기술 최근에 가게에서 들려오는 노래 중에는 임재범의 노래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이후로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본래 가수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그의 노래를 듣는 것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되었습니다. 요새 같이 잘 짜여진 기획의 프레임 안에서 키워진 가수가 각광받는 시대에 그의 노래에 다시 한번 주목하는 것은 아이러니합니다. 마찬가지로 SW 업계 역시 이와 유사한 현상이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대, 혹은 클라우드 시대라고 많은 매체와 기업체들이 광고와 전략을 새로운 프레임에 짜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SW를 개발하는 입장에서 참으로 혼란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그 안에는 SW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인프라와 하드웨어에 대.. 201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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